공주시의회, 캘리그라피 ‘공주의 추억’ 전시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수미캘리 회원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는 ‘공주의 추억’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30점을 4~31일 시민예술공간에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캘리그라피 작품은 20~70대 여성 14명이 주축이 된 ‘수미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이 매주 모여 손글씨 실력을 다지고 재능기부와 여행을 함께 하면서 만든 것들이다.

전시회측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적 공주를 추억하고 그 순간을 행복해 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병 의장은 “공주 원도심을 독창적으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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