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 군립합창단(단장 안남호 부군수)이 지난 5일 2대 곽정아 단무장과 신규단원을 위촉했다 .<사진>

이날 취임한 곽정아 단무장은 1994년 2월 개나리 합창단에 입단해 임원 · 부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소프라노 파트장 역할을 맡고 있다.

아울러 조필구(베이스), 강철순(베이스), 염민지(소프라노), 조은영(알토), 김영애(알토), 김인숙(알토), 김경숙(알토), 이성민(테너) 등 신규단원 8명을 위촉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보은군립합창단은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꾸준히 가꿔, 군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정기연주회나 초청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곽정아 단무장은 “보은군립합창단 단무장이라는 높은 직책을 맡겨 주신 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원들과 함께 군민들에게 감동 있는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며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안남호 단장(부군수)은 “ 곽정아 단무장등 합창단 단원들이 군민들과 교감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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