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시가 18일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사진>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 제5조에 의거 지역의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을 심의하기 위한 협의체로 당진시장이 의장이다.

이번 회의에는 시를 비롯해 육군 1789부대 2대대‧9해안감시기동대대,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안보 관련 관계기관과 단체에서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민방위 계획,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구성과 지역 통합방위와 관련된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하고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만큼, 지역을 수호하기 위한 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지역 안전 조기 회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선현 기자shkim@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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