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에 힘쓸 것”

유호광 서청주농협 조합장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유호광(56·사진) 서청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21일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에 따르면 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립·승인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유 조합장은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청주시 농협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청주농협 감사를 역임했던 유호광 조합장은 지난해 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처음으로 당선됐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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