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분평동 1230)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장섭 국회의원(청주 서원구)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이광희 후보를 응원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후보 입장 내빈 소개 당 대표 축전 소개 상임선대위원장 축사 이광희 후보 연설 정책 제안 전달식 시민 제안 정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광희 후보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를 맡은 이장섭 국회의원은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 사명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자고 했고,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은 무능한 정권의 총체적 난국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캠프에 합류했다. 이광희 후보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서는 최근 구글폼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제안받은 공약을 김윤경 담쟁이 보호작업장 원장과 김남운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 정책실장이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는 시민들의 외침이 크다. 그동안 소신을 꺾지 않고 올곧은 길을 걸었던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 그 부름에 답하겠다이광희의 승리는 충북에서 풀뿌리 지방의원이, 시민·환경·공동체 운동가가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는 역사가 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의 승리를 만들고 민주주의가 승리한다는 증거를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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