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 이강일 42%-서승우 34%
청주서원 이광희 37%-김진모 33%
충주 이종배 39%-김경욱 35%
제천·단양 엄태영 36%-이경용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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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2일 기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주권 2곳과 비청주권 2곳 등에서 모두 여야 후보 간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KBS청주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4.10 총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청주상당 선거구에서 이강일 민주당 후보 42%, 서승우 국민의힘 후보는 34%의 지지도를 각각 획득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내 8%p를 나타냈다. 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와 우근헌 무소속 후보는 각각 1%에 그쳤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2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은 민주당 이 후보 48%, 서 후보 30%였다. 서원 선거구는 이광희 민주당 후보가 37%, 김진모 국민의힘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4%p 격차를 보였다.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거나 없다는 응답자, 모름·무응답 등 부동층은 30%였다.
적극 투표층의 후보 지지도에서도 이 후보가 44%, 김 후보가 39%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내 5%p 격차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은 이 후보가 39%, 김 후보는 36%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3%p 격차를 보였다. 충주 선거구의 후보 지지도는 이종배 국민의힘 후보가 39%, 김경욱 민주당 후보가 35%로, 4%p 격차의 오차 범위내 접전을 나타냈다. 부동층 응답은 26%로 집계됐다.
적극 투표층 후보 지지도에서도 이 후보 43%, 김 후보 41%로 불과 2%p 차이를 보이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 후보 52%를 얻어 26%에 그친 김 후보를 26%p 차이로 제쳤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엄태영 국민의힘 후보가 36%를 획득해 31%에 그친 이경용 민주당 후보가 31%를 눌렀다. 격차는 오차범위내 5%p였다. 이근규 새로운 미래 후보와 무소속 권석창 후보 지지 응답은 각각 5%에 그쳤다. 부동층 응답은 23%로 집계됐다.
당선 가능성은 엄 후보가 51%, 이 후보가 26%를 각각 기록했다. 이근규, 권석창 후보는 각각 2%로 나타났다. 제천·단양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2%, 국민의힘 41%, 녹색정의당 0.4%, 개혁신당 3%, 새로운 미래 2%, 진보당 1%, 조국혁신당 5%, 이외 1%, 지지 정당이 없거나 모름·무응답 14%였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여론조사 조사 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