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캐스팅보트 충청권의 투표율이 직전 총선 사전투표율을 넘어설 전망이다.
6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선거인수 △137만2679명의 충북 24.9% △123만6801명의 대전 23.8% △182만5472명의 충남 24.7% △30만1297명의 세종 28.5% 등을 기록했다. 4개 시·도의 평균값은 25.5%이며 전국 사전투표율은 24.9%였다.
앞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 당시 충청권 4개 시·도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충북 26.71% △대전 26.93% △충남 25.31% △세종 32.37% 등이었다.
5일 오전 6시 전국 3565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특별취재팀 이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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