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유미 차장은 17일 사단법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이하 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에서 수행하는 영업활동 중 규제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유미 차장은 간담회 현장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식의약 유통소비 환경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 시키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기업경영에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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