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문화예술단체 오소록(대표 변상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살림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10회에 걸쳐 관계 살림, 꽃 살림, 나무 살림의 주제로 진행된다. 다회, 가든파티, 꽃차 만들기, 우드카빙 등 단순한 일상 생활의 기술의 넘어 개인과 공동체,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고 조화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는 25일에 발송되는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문화이음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오소록은 숨겨진 아늑한 곳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청주시 남일면 가중1리 개미실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청년 지원사업’, 청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선정돼 지역소멸, 고령화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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