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14회 평화통일염원 통일문화한마당과 충주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27일 학생과 북한이탈주민 등 시민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김문식) 주최로 호암체육관과 호암지 일원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국 평화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 방송댄스,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참석자 모두가 호암지 둘레길을 걸으며 애국정신과 분단된 조국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 어린이를 위한 태극문양 바람개비 만들기와 태극모양 스티커 새기기, 통일퀴즈, 북한사진전,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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