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영탁 장민호 주현미등 인기 트로트 가수 총 출동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슈퍼 히어로 콘서트가 아산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현역 인기 트로트 가수가 총 출동한 가운데 충남도버스 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준일),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주최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영탁·장민호·진성·주현미·알리·린·정수라·정동하·김다현·빈예서·정미애·소명과 아이돌 가수 미미 로즈가 출연하고 김병찬, 안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노·사합의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노·사·민·정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열기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
주최측은 이날 콘서트를 위해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3만여명 수용 규모의 시설을 완비하고, 입장을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운동장 옆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생중계 한다.
이번 콘서트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해 “근로자의 날 행사는 근로자들만의 행사로 추진할 게 아니라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면 좋겠다”는 의지를 내비쳤고, 이준일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의이 노·사 가교 역할을 하면서 대형 이벤트로 함께 하게됐다.
이준일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협력해 노·사·민·정이 서로 신뢰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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