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장양원<78·사진> 15대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이 당선됐다.

신임 장 지회장은 “앞으로 지회 임직원과 마을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과 함께 어르신 존중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경로당 어르신 위상 도모,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 노인 일자리 참여자 증대 등을 임기 내 해결 현안으로 내세웠다.

장 지회장은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뒤 음성농협 상무와 대소농협 전무를 지냈고, 음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과 노인회 음성읍 분회장을 역임했다.

음성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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