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자생한방병원(병원장 최우성)이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23일 기관 발전·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했다.
상당구 청주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 병원장, 송윤섭 남양유업 세종공장 관리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자생한방병원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과 그 가족들 약 1500여명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치료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건강강좌,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최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고, 남양유업 세종공장의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의 치료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수 기자 star0149@dynews.co.kr

최우성 병원장과 송윤섭 관리팀장이 23일 양 기관 발전·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과 송윤섭 관리팀장이 23일 양 기관 발전·의료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청주자생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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