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정남구 소방감이 27일 20대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소방본부장 직급을 소방준감(3급 상당)에서 소방감(2급 상당)으로 상향한 이후 첫 소방감 본부장이다.
정 본부장은 경상북도 칠곡에서 태어나 경북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1995년에 소방간부 8기 소방위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부산소방학교장, 소방청 혁신행정감사담당관, 소방청 119구조과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과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역임했다.
정 본부장은 “소방조직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164만 도민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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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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