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송승호(사진) 충청대 총장이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22일 충북도립대에서 110차 정기총회를 열어 오는 8월 말 임기가 끝나는 이효인(대전과학기술대 총장) 회장의 후임으로 송 총장을 뽑았다.

신임 송 회장은 대전·세종·충청지역 전문대학들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총장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