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민환 기자]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28일 산업기술 보호와 국부 유출 방지 위한 '산업보안협의회 정기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기술 보호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관별 업무 협의 △기술 유출 범죄 예방 정보 공유 △피해신고망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충북경찰청 산업보안협의회(위원장 임형택)는 2022년 출범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 기술 침해에 대한 정보 공유와 기술 유출 피해를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 청장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도내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치안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gb526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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