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휠 클라이밍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낮 12시 18분께 보은군 수한면 수리티재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40대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회인면 다목적 광장에서 출발해 속리산 말티재 정상을 왕복하는 코스(50㎞)에서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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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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