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단식 1위·복식 3위·여자 복식 3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상업정보고(교장 이주열) 스쿼시부가 지난 6~9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27회 금곡배 전국 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류정욱(3년)이 남자 단식 1위와 복식 3위를 차지했고, 안지훈(2년)이 남자복식 3위, 김소윤(2년)·정수아(2년)가 여자 복식 3위에 입상했다.

류정욱은 인천대건고 오서진(3년)과 결승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 금곡 장학생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주열 교장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며 “꾸준한 노력과 훈련을 통해 앞으로는 더 큰 성과를 이루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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