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만수초 유승호(6년)가 2024년도 유소년 롤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사진>
유승호는 지난 13일 스피드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참가해 최종 5인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유승호는 1학년 때 방과후 롤러교실에서 처음 롤러스케이트를 접했다. 이후 바람을 가르는 롤러스케이트의 매력에 푹 빠져 꿈을 계속 키워나갔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올해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얻었고, 마침내 유소년 국가대표라는 최종 꿈을 이뤄냈다.
정선기 코치는 “꿈을 이룬 유승호 학생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그의 성장과정은 만수초 후배 선수들에게 큰 꿈을 심어줬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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