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앞두고 내시경기·초음파기기 등 첨단 의료장비 전달

김종태(중앙)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장이 김문근(오른쪽 세 번째) 단양군수에게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첨단 의료장비 전달식을 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단양군 제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현준)이 첨단 의료장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7월 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최신 첨단 장비를 제공해 단양군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김종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장, 장춘택·이종현·김진산 위원, 최혜진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단양군 지역사회의 상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첨단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단양군민의 건강증진과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비는 내시경기, 망막검사기, 초음파기기로 6억5000만원 상당의 고가 첨단 의료장비다.

장비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성신양회의 기부금으로 단양지역기금관리위원회에서 배분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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