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지난 24일 ‘2024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허가심사교육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개발·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허가심사 시 고려사항, 최신개발 동향과 사례 공유를 위해 KBIOHealth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주요 발표의 내용은 △항체의약품 품질평가, 비임상·임상시험 고려사항 △항체의약품 약동학 모델링의 이해 △ADC의 최신 개발 동향 △이중항체 동향과 기술이전·개발사례 등이다.

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허가 절차, 규정, 제출 자료 등의 정보를 얻어 국내 연구 개발자들이 연구성과 달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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