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김진석<56·사진> 24대 충주부시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충주에서 든든한 1400여 동료 직원들과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은 물론 공감하고 노력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 충주를 최고 도시로 가꿔 나가는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주 출신인 김 부시장은 신흥고와 충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충북도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산업팀장과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문화예술산업과장과 영동부군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역임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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