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송원강(58) 전 KB 증권 전무가 초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사장에 임명됐다.
대전시는 30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초대 사장에 송 전 KB증권 전무를 임명했다.
송 신임 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임원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됐다.
송 사장은 KB증권 전무, 현대증권 부장 등 금융 분야에서 29년간 근무하며 약 1조3440억원가량의 펀드를 결성.운용한 경험이 있다.
송 사장은 앞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공 VC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오는 31일 대전투자금융주식회사 법인설립 등기 후 행정안전부에 신규 설립기관 지정·고시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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