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선물용품 박람회 130건 상담 성과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은 지난 25~28일 인도에서 열린 ‘2024 인도 뉴델리 선물용품 박람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사업단 박서현·이슬기(국제경영학과 3년), 정채빈(국제경영학과 4년), 안하은(경영정보학과 3년) 학생이 전문인력으로 참가해 ‘트루쿡’의 제품별 마케팅 홍보전략을 수립, 바이어에게 제품 시연과 상담 등을 했다.

이들은 전체 130건의 바이어 상담을 이뤄냈다.

안하은은 “인도시장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도시장 규·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무역으로 활발히 한국과 인도의 관계를 이을 수 있는 무역인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으로 충북대 GTEP사업단은 2006년부터 선정돼 청년무역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

특화지역인 인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인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박람회에 참가해 시장조사를 하고 인도시장에 대한 교육을 하며 인도비즈니스 형태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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