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설아씨의 ‘공주 미래, 문화유산 체험키트’.
이정선씨의 ‘공주산성 인센스 트레이’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휴먼유산 꾼 양성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에 참여한 미래유산 상품 개발자 2명이 2024년 26회 충청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24건의 미래유산을 활용한 상품 개발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1명의 개발자와, 4개의 상품이 개발됐다.

수상자는 ‘공주산성 인센스 트레이’를 출품한 이정선씨(특선)와 ‘공주 미래, 문화유산 체험키트’의 강설아씨(특선)다.

이들은 지난해 사업 참여를 통해 개발된 상품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성과 관광성을 담아 출품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미래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은 공주의 미래유산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널리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공주를 문화시민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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