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석·이진영 동메달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체고(교장 음호철) 복싱부 조현우(3년)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21일 충북체고에 따르면 지난 13~19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 결승전에서 3라운드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찬석(2년)은 –86kg급 동메달, 이진영(1년)은 –49kg급 동메달을 수상했다.
조현우는 “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만석 지도자는 “열심히 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