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고연맹전에 이어 2연속 결승 진출... 전국체전 메달 기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고(교장 이연호) 하키부가 청풍명월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38회 대통령기 하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제천고는 최근 중·고연맹전, 대통령기로 이어진 전국대회에서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다가올 전국체전에서 10년 노메달의 설움을 극복하고 메달을 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교장은 “지역회 중점 상급학교로서 지역사회의 높은 기대와 관심에 감사하고 명문 제천고의 명성을 회복하고 애교심을 고취하는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진우 하키코치는 “열화와 같은 성원에 전국체전 메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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