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훈 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신임 대전지방국세청장에 양동훈(57)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23일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양 신임 청장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부청 조사3국장,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체납관련 민사소송 대리인을 확대해 악의적 사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중요소송에 대한 본.지방청 대응 전담팀(TF)을 활성화하는 등 소송대응 체계 구축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26일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희철 현 대전국세청장은 이날 이임식을 갖고 명예퇴직한다. 정래수 기자 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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