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46대 박용주<57·사진>>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이 30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 지청장은 인천대 행정학과 4학년 재학 중 1992년 총무처 7급과 경기도 7급 시험에 동시에 합격해 대학 졸업 후 1994년 국가보훈처에 임용됐다.
이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 생활안정과장과 복지운영과장을 거쳐 경기동부·남부보훈지청장과 인천보훈지청장을 역임했다.
박 지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훈단체와 협력 강화로 보훈 가족에게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펼칠 것”이라며 “직원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반드시 성과를 내달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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