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팀에서 올해 우승 주역으로 귀환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청운중(교장 신정안)이 지난달 31일 열린 30회 충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구대회에서 여학생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청운중 스포츠클럽 여자배구부는 지난해 창단해 청주시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최하위 순위를 기록했으나 1년 만에 우승팀으로 주역으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우승팀과 결승전을 벌여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학교 내 다양한 지원과 지도교사(체육교사 이건우)와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힘입어 올해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며 큰 실력 향상으로 주목 받았다.
청운중 스포츠클럽 여자배구부는 오는 11월 열리는 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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