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KBIOHealth’)은 10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24 신약개발지원센터 Tech Talk’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보유한 기반 기술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관련 연구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될 주요 기술 지원 서비스는 △항체/단백질의약품 후보물질의 구조 정보를 활용한 기술 지원 △첨단바이오의약품 CAR 치료제 개발 원스톱 지원 △차세대 모달리티 바이오의약품 엑소좀 기반 의약품 체내 분포 평가기술 △펩타이드, mRNA 등 바이오의약품의 품질·특성 분석 지원 등이다.
이제욱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그동안 구축해 온 센터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학‧연‧병 간의 기술적 공백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약개발 기관들이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있어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BIOHealth 홈페이지(www.kbiohealth.kr) 과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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