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후원 최고액...평생 몸담은 청주문화예술의 발전에 계속 헌신
[동양일보 박현진 기자]문화예술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에 개인후원금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바로 박원규 신임 청주시립미술관장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2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전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장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박 관장은 2001년 청주문화재단에 입사해 공예진흥팀장, 영상위원회 사무국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총괄부장을 거쳐 지난달 문화도시본부장으로 퇴임, 지난 2일자로 청주시립미술관장에 임용됐다.
이날 24년간 몸담아온 청주문화재단 문화나눔에 개인 최고액 100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진솔한 소망을 전했다.
청주문화나눔 후원·가입 문의는 전화(☎043-219-1082)로 하면 된다. 박현진 기자 artcb@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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