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괴산군은 2024년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주무관(34·사복8급), 송연미 주무관(43·녹지9급), 임창빈 주무관(29·시설9급)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주무관은 문광면 소속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의료급여 등 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들은 조 주무관의 마음 씀씀이나 업무처리는 감동 그 자체라며 늘 진심을 다해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송 주무관은 시설관리사업소 소속으로 성불산 휴양단지 생태숲 운영 · 숲해설가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들은 항상 밝은 얼굴로 다가오고 친절과 배려로 내 일 같이, 내 가족같이 대해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임 주무관은 신속민원과에서 제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들은 웃으며 밝게 인사하고 친절하게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 자세히 설명해줘서 어려움없이 일처리를 한다고 전했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www.goesoan.go.kr)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괴산 임재업 기자 limup0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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