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의회는 1~31일 한글서예작품을 시민예술공간에서 전시<사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내 전통 한글서예를 연구하는 한글사랑서예회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모두 한글의 조형미를 현대적 감각과 결합한 서예로 표현했는데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서예의 미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고있다.

임달희 의장은 “한글날이 있는 10월에 한글사랑서예 회원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한글의 독창성을 서예로 표현한 작품들을 관람하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youyou9999@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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