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형 ㈜한일 대표가 13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에 당선됐다.
1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기호 상생건설㈜ 대표와 류근형 ㈜한일 대표가 후보로 나섰다.
투표 결과 대표회원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은 류근형 후보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류 대표는 취임 소감에서 "앞으로 저의 공약과 김기호 대표가 제시한 공약을 종합해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한 후보가 달랐더라도 서로 단결하고 화합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13대 회장은 오는 11월 1일부터 3년간 충북도회를 이끌게 된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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