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통해 지역상생 위한 교류 강화할 것”

여정인 차장(왼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2024충북조달박람회·우수제품쇼핑페스타'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조달박람회의 의의는.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우수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자 조달시장에 종사하는 많은 기업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에 한전 충북본부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주요 지원 활동은.

▶충북은 반도체, 2차 전지 등 첨단산업단지가 발달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 이에 한전은 고품질 전력을 기업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자체,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업시설에 대한 전력인프라 투자·유지·보수 등을 진행하고 있고, 전력 사용량 급증 등으로 인한 정전 사태 방지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도 이어오고 있다.



-전하고 싶은 말은.

▶전기로 국민들의 삶을 지켜온 한국전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소통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전 충북본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을 논의하겠다. 불경기 속에서도 좋은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여러 기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박람회의 성공에 일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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