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정보 산출로 편리한 삶 선사할 것"

㈜유트론 본사 외경

[동양일보 유명종 기자]㈜유트론(대표 최중현)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전문 업체다.

본사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40에 위치해 있으며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환경적 요인이나 전기·난방을 비롯한 생활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2016년 설립된 유트론은 2년 간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한 통합관제솔루션의 연구·개발에 몰두했고 2018년 10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STORM'을 완성했다.

STORM은 무선 자가망을 사용해 시공비와 공사기간을 줄였고,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더 많은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다.

또 전기, 가스, 수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며, 다각적 분석을 통해 여러 환경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최중현 ㈜유트론 대표
최중현 ㈜유트론 대표

 

최 대표는 “유트론의 기술은 환경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한다”며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명종 기자 bell@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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