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지난 18~20일까지 열린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동양일보 홍승태 기자]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4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2024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은 '물 에너지, 미래에 水놓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행사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난타공연 △물 에너지 서예 퍼포먼스 △가수 '홍자' 공연 △ 에너지 산업 심포지엄 △Energy-job 콘서트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성욱(18)군은 "지구온난화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해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전광호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과장은 "이번 페스티벌 행사에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모두가 함께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작은 실천을 함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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