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업무협약

왼쪽부터)김지학 청주서원노인복지관 과장, 김정진 서원대 교수,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장, 박윤경 중앙직업기술학원장, 김영미 서원대 교학부총장, 유길준 청주서원노인복지관장, 이원식 서원대 교수, 임영삼 청주서원노인복지관 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원대 제공>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서원대가 시니어 직업교육과정 연계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원대는 지난 4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경민)와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유길준), 중앙직업기술학원(원장 박윤경)과 업무협약을 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생 모집’, ‘교육과정 개발’, ‘교육장 설치’, ‘교육강사 추천’, ‘취업 연계’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역할을 분배해 시니어들의 효율적인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기관들은 11월 중 건축도장과 필름 시공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영미(교학부총장) 서원대 LIFE2.0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