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참가

충북대 박세아·김민지(국제경영학과 4년)가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충북대 제공>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이 지난 13~15일 홍콩에서 열린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에 참가해 K-뷰티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충북대 GTEP사업단은 나인테일즈와 함께 참가해 전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뷰티 제품을 홍보해 30건의 수출 상담과 1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박세아(국제경영학과 4년)는 “아시아 최대의 뷰티박람회의 규모에 매우 놀랐고 전세계 바이어들을 만나면서 국가별 니즈와 뷰티 트렌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할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지(국제경영학과 4년)는 “나인테일즈의 제품이 국내를 넘어서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제품력을 갖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B2B 국제 뷰티박람회로 매년 11월 열린다.

한국·중국·홍콩·대만·필리핀·일본·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등 전세계 각국의 뷰티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박람회로 40개국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평균 6만명 이상의 방문했다. 지영수 기자 jizoon11@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