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경쟁력 강화 및 농촌지역 활력화 기대

NH농협 제천시지부는 팜스테이마을 대표자들과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 제천시지부 제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박시원)는 시지부 회의실에서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회의를 했다.

회의에는 제천지역 팜스테이 마을인 학현아름마을과 산야초마을의 대표자들과 농·축협 실무자 등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팜스테이는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체험브랜드로 농가에서 숙식하면서 농사, 생활, 문화체험과 주변광광지 관광·마을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패키지다. 전국적으로 276개, 충북에 29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활동하고 있다.

시지부는 제천지역 팜스테이마을이 다양한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 지부장은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이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활력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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