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홍승태 기자] 충북 오창에 공장을 둔 LG화학이 5일 청주 흥덕구청서 '2024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규성 충북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이상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장 등 201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충북권 공정안전협의회는 충북권 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사업장 공정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소규모 사업장 기술지원과 안전관련 사항 논의를 통해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산업사고예방을 위한 협의회다.
이번 워크숍은 △2024 공정안전협의회 활동내용 공유 △충북 공장 PSM 'P'등급 수여식 △소규모사업장 매칭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이수희 (주)SH EnS 대표의 '공정안전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이현옥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화학산업의 특성과 대형 사고의 위험성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며 "고용노동부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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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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