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의 겨울 장태산 위에서. /사진 정래수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비상계엄 사태와 촛불집회, 탄핵안 무산에 이르기까지 현재 대한민국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탄핵 무산으로 정국이 불안한 때문일까, 9일 대전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을씨년스럽다.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거대한 먹구름을 걷어 내야 할 때인 것 같다. 혼란한 정국이 수습된 깨끗한 세상을 모두가 바라고 있다. 저 굳은 절개의 소나무처럼...

탄핵 정국의 겨울 장태산 위에서. 정래수 기자raesu1971@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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