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꽃 피우다’ 주제로 8개 작품 무대 발표

[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서천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회 서천군 어르신 문화축제 서로제'를 마쳤다.<사진>

‘서로제’는 군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축제이자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발표회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와 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배움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업의 결과물로 꾸며진 전시회와 스포츠댄스를 비롯한 8개 작품 무대 발표회가 진행됐다.

지역가수 이승환과 부내초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기념식은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박종석 관장은 “서로제는 어르신과 지역사회, 후원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기에 해마다 더욱 풍성하고 빛나는 것 같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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