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정우진<사진> 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정우진 병원장은 충남대 의과대를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 수련의를 거쳐 울산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와 미국 노스케롤라이나대 의과대학 교환교수,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장, 소화기병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건국대 충주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부임한 뒤 대외협력실장과 진료부원장으로 재직하며 췌장담도 질환과 위장관 질환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신임 정 병원장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의료진 확보와 최신 의료기술 도입, 지역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병원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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