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손상훈 기자]탄핵열차가 출발한 2024년이 저물고 있다. 탄핵열차는 어디로 갈 것인가. 열차의 종착역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장기적인 경제침체에 직면했고 무려 44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정혼란과 29일 아침 방콕발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겪으며 힘든 한 해를 보냈다. ‘희망은 불가능한 곳에서 피어난다’는 말처럼 세종,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다시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아듀, 2024. 충청권이 만들어 갈 내일은 더욱 빛날 것이다. 사진은 30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정북동토성의 언덕을 시민들이 힘차게 걸어가고 있다. 손상훈 기자 mjsh93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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