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겨울철에는 급격한 기온 저하로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 2회 진행되며,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인지 및 예방관리법, 만성질환 예방수칙 등으로 구성됐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을 인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기자 kbh77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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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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