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7일 우석대 지승동홀에서 ‘2025 신년인사회’를 갖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합을 함께 다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현대에버다임 임명진대표, CJ제일제당 김중현상무, 우영메디칼 이영규회장, 모젤디앤에스 조대영대표, 선일다이파스 김지훈부회장, 영신쿼츠 이치완대표 등 기업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지난해 극심한 내수부진,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단기간 투자유치 55조원 달성은 물론 도정 최초 정부예산 9조원 시대를 여는 등 놀라운 성장을 보여줬다”며 ”올 한해 충북은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혁의 성과를 거두고 개혁의 속도를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휘일신의 자세로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왕용래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규제혁신과 제도개혁이 어느때보다 필요하다”며 “기업이 온전히 혁신과 도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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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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