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는 9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인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화재예방 지도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손덕주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철저 당부 △관계자 소방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손덕주 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관계자들은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