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혀긴성모병원은 20일 진천군을 찾아 2000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성금을 전달했다. / 진천군

설 명절을 맞아 진천군에 취약계층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이사장 유장선)은 2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혁신성모병원은 정형외과, 일반외과, 내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97병상의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사)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회장 김재인)도 350만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진천군연합회는 진천 쌀 농업을 보호하고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단체로 약 176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도 20일 1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할 예정이다.
진천 김병학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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